올해 말 치러지는 외국어고 입시부터 영어 내신과 면접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전형 1단계에선 중학교 2, 3학년 영어내신성적을 160점 만점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선 영어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40점이 배정된 면접에선 교과지식을 묻거나 경시대회나 인증시험 결과를 반영할 수 없습니다.
대신, 독서기록과 학습계획 등을 토대로 학생의 학습역량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계획서와 학교장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해야 하는데 학생부는 교과 성적과 수상 실적을 뺀 기록을 제출해야 합니다.
공립고는 올해 말 입시부터 입학 정원의 20%를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선발하고, 사립고는 2013학년도까지 단계적으로 20%까지 확대선발 하도록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외고 측이 수상 실적이나 인증시험 점수를 계속 반영할 경우를 대비해 고입 사교육 영향평가를 도입하고, 해마다 사교육 유발 요인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별로 입학사정관 특별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마다 위촉 입학 사정관 풀을 구성해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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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3.4분기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6%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 2008년의 경우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극심했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듭니다.
이같은 GDP 성장률은 지난해 말 한국은행의 전망치 전분기대비 0.3%, 전년 동기대비 6.2%를 다소 밑도는 수준입니다.
서비스업과 설비투자는 호조세를 보였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생산이 둔화되고 수출과 민간 소비도 위축된 것이 4분기 성장률이 부진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0.2%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GDP 성장률로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연간 기준으로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호주와 한국 밖에 없다면서 4분기만에 위기 이전 수준의 지표를 회복한 것은 우리 경제가 선방했음을 입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2분기와 3분기 성장률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4분기에 일시적 조정이 나타나는 것으로, 올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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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SAT 문제유출 사건이 불거진 서울 강남 학원가 실태조사를 벌여 문제유출 혐의로 소속강사가 구속된 서울 강남의 R어학원에 대해 45일의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원이 수강료를 초과 징수했으며 강사 해임 때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한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장 조사를 거쳐 학원이 문제 유출을 묵인한 정황이 발견될 경우 등록말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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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이 올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시내·시외버스 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할 전망입니다.
정부관계자는 전기는 현재 원가의 약 90% 수준에서 공급되고 있고, 가스는 지난 2008년부터 발생한 미수금 5조 원가량을 요금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도 지난 4년간 동결된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해 10%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요금도 충청남도 16개 시·군이 다음 달 평균 9%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자체별 요금인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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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5㎞ 이내의 작전지역에서도 개발행위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6일)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서 작전 임무수행의 장애를 판단하는 작전성 검토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작전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민간인의 개발행위를 최대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군부대 주변의 보호구역 적용거리 기점도, 기존 부대 울타리 경계선에서 부대 안의 핵심 시설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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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한복판에서 어제 오후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1백 명 이상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 40분쯤 바그다드 시내 쉐라톤 호텔을 시작으로 바빌론 호텔과 함라호텔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폭발로 주 이라크 한국대사관도 유리창 대부분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는 오는 3월 7일 총선을 앞두고 이라크 정부의 취약한 치안력을 부각하기 위한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어제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을 떠난 직후 지중해로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 이륙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월드컵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에서 축구공 차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도를 비롯해 전국이 0도~영상 8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영남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나 눈이 온 뒤 늦은 밤에 서해안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전국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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