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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1,679선…원달러 환율, 하락

지난 주말 미 증시가 2%넘게 급락했습니다.

추가적인 금융 규제안이 나오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상당했는데요.

초반 상황에서는 우리 증시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출발때보다 낙폭이 많이 좁혀졌는데요.

외국인들은 관망하는 가운데 개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시장 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는 4포인트의 약보합으로 1,679선을 나타내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145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물지수는 219포인트 기록중이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 4.24%입니다.

주체별로 봤을때 개인만이 800억원이 넘게 사고 있고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매도우위로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세로 출발됐지만  현재는 상승 반전이 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도했던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다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에 다시 매수세를 집중시키면서 오늘 전기전자 업종은 약세장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특징주 동향 점검하겠습니다.

오늘 건설주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대림산업의 하락세가 눈에 띄는데, 한 증권사에서 부정적인 보고서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대림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0.3% 수준에 그칠 뿐만 아니라 올해 해외수주 증대도 과거와는 달리 고마진 정책 포기에 따른 결과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출회되면서 8만원 초반대까지 밀리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개장당시부터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인데요.

인도 석탄화력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도 장중 발표됐습니다.

S&TC가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가 넘게 급등하면서 오늘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한국기술산업의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S&TC를 코스피200 종목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이슈가 있는 업종과 테마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일이화과 세종공업 같은 자동차 부품주가 증권사의 호평에 동반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돌아선데다 해외 모멘텀 강화되면서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탄력도 눈에 띕니다.

정부가 국가로드맵을 오늘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정책 지원 가능성으로 개장과 함께 급등했고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와이브로 관련 인도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와이브로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원달러 환율 흐름도 확인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 이시각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시대에서 하락폭이 더 커진 모습입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계속되면서 초반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워낙 짧은기간에 치솟은 만큼 이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상당부분 감지되고 있고요.

또 수출업체들도 매도물량을 공급하면서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는 겁니다.

일단 수급만 보면 매도가 앞서는 듯 합니다만 워낙 미 증시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환율의 방향성을 잡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오바마의 은행권 자기매매 규제안은 그 실현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환율 급등과정에서 역외세력의 매수도 충분히 진행됐다는 평가 등이 제기되면서 환율의 추가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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