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막히는 도로는 서울 영동포구 양평로 '타임스퀘어 주변'으로 나타났는데 평균 시속 8.5km로 '빠르게 걷는 속도' 였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를 비롯해 전국 일곱 개 도시에 있는 모든 도로의 차량 주행속도를 분석해 본 결과입니다.
심야와 새벽을 제외한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상습 정체 상위 열 개 도로 가운데 1위에서 9위가 서울에 있습니다.
유일하게 <부산 해운대구 순환로 구간>이 지방 도로로는 10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열 곳 가운데 아홉 곳은 동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 강북과 구도심에 있었고 나머지 한 곳은 '강남구 봉은사로'가 포함됐습니다.
이렇게 막히는 도로를 분석해봤더니 대부분 구도심 한복판에 있었고 오거리, 육거리, Y자 삼거리와 같은 '변형 교차로'였습니다.
또 이런 곳은 전통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대형 쇼핑몰이 발달해 있고 주차장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심하고 도심환경을 정비하는 각종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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