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올해부터 서울시에 민원을 제출한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처리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까지 서울시의 민원처리 과정은 일일이 해당부서 사이트에 접속해야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도입된 종합민원관리시스템은 통합과 정보 공개의 확대가 특징인데요.
민원처리 정보의 공개 창구를 시 홈페이지로 단일화한 것입니다.
또 여태까지 접수와 처리 중, 완료의 세 단계로만 나눴던 처리 과정에 대한 정보도 담당자 지정과 기안, 결재 등 단계를 추가해 세분화하고 민원인들이 만족도를 그 자리에서 표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영철/서울시 시민고객담당관 : 본인의 민원이 지연되거나 다른 불편사항을 느꼈을 때 바로 저희에게 알려주셔서 저희가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피드백 창구도 같이 만들게 됐습니다.]
담당자와 관리자들도 소관 민원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를 통해 처리 속도 지수를 산출하고 개선 방안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민원의 빠른 해결을 위해 종합민원관리시스템 내에 온라인 위원회를 구성해 부서간 협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앞으로 서울에서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할 때에는 미납된 과태료 내역을 구청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된 뒤 독촉고지 단계를 지나 압류 등록된 경우에만 구청에서 확인이 가능했는데요.
압류 등록까지는 보통 6개월이 걸리다보니 과태료가 부과된 상태라는 사실을 잊고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한 뒤에 뒤늦게 과태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25개 자치구가 과태료 실시간 조회 시스템을 도입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자동차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많이 제기됐던 과태료 관련 민원이 앞으로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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