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던 1920년대 스페인! 새 학기를 맞은 마드리드 대학의 기숙사에 범상치 않은 신입생이 입학합니다.
단발머리에 독특한 패션감각까지 갖춘 신입생의 등장에 시선집중이 되는 건 당연하겠죠.
과연 신입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열여덟이라는 어린나이지만 살바도르의 그림에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그 무언가가 숨어있습니다.
예술가들조차 그의 그림에 매료될 정도인데요.
그 중 유독 살바도르의 눈길을 끄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자칭 천재라 생각하는 교만한 살바도르를 진심으로 인정해주는 인물입니다.
살바도르 역시, 페데리코의 시를 가슴으로 이해하게 되죠.
예술 이란 이름으로 이어진 두 사람!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우정을 쌓아가는데요.
작은 잿가루 하지만 우정은 어느새 예상치 못한 감정으로 변해버립니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살바도르! 갑자기 스페인을 떠나겠다고 선언합니다.
페데리코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살바도르는 파리로 향하죠.
그로부터 8년 후! 두 사람은 재회하는데요.
파리에서 초현실파 작가로 이름은 날리고 있는 살바도르는 예전의 그가 아니었습니다.
어느새 결혼해 미모의 부인까지 두었고 외모부터 성격까지 어딘가 다르게 달라졌죠.
그런 그의 모습에 페데리코는 거리감을 느끼는데요.
두 천재예술가의 우정은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영화 '리틀 애쉬'는 살바도르 외에도 스페인의 유명한 천재 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주는데요.
예술인들의 숨겨진 삶을 재조명했다는 점과 배우들의 연기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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