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러브FM(103.5㎒) 특별기획 '한국현대사 증언'은 4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7시45분(재방송 오후 7시45분) '코리아게이트 박동선의 비망록'을 방송 중이다.
'코리아게이트'로 명명된 박동선 사건은 1976년 10월2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박동선이라는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50만-100만 달러를 미국 의원 등에게 제공해 매수공작을 벌였다"고 1면에 대서특필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한국 정부의 사주 여부가 논란이 돼 한미관계가 악화하는 등 양국 정부를 오랫동안 괴롭힌 사건이다.
박동선은 방송에서 이 사건이 실은 미국에서 로비활동을 벌이는 그 자신과 하비브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의 갈등 때문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박정희 대통령과 박동선의 만남, 대미 의회 로비의 진실, 미 의회 증언대에 서게 된 과정 등과 함께 국제적 사기꾼으로 매도된 박동선의 당시 심경도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코리아게이트' 박동선 비망록 공개
SBS러브FM 특별기획 '한국현대사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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