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음악, 시선을 압도하는 불빛!
서울의 중심, 광화문이 빛의 광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임옥자/경기도 하남시 : 작년 같지 않고 올 해에는 하얀 것만 해놔서 깔끔하고….]
이번 빛 축제는 단순한 조명에서 한 단계 진화되어 미디어 아트 작품들로 꾸며졌습니다.
특히나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가 눈에 띄는데요.
[김형수/연세대 교수, 예술감독 : 우리가 살아온 지나간 시간도 정리해보는 그런 어떤 축제의 장이고 그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다양한 영상이 KT빌딩과 세종문화회관을 스크린삼아 펼쳐집니다.
이순신 장군 상 앞엔 첨단 거북선이 등장했습니다.
[김순란/중국 상해 : 고물 TV잖아요. 신기했어요.]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인 프랙탈 거북선은 낡은 tv에 부서진 자동차와 박제 거북이까지 신기함이 가득한데요.
독특함과 웅장함으로 볼거리를 더합니다.
스케이트장도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왔는데요.
[강경완/아르바이트생 : 한 500명 정도 보통 그 정도 될 것 같아요.]
이용요금은 한 시간에 1천원!
부담 없는 가격은 즐거움을 더합니다.
[김영신/충남 아산시 : 광화문에 원래 저번에 왔을 때는 이런 게 없었는데 이번에 생기니까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스케이트장이 빠져나간 서울광장에는 극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신비의 빛, 오로라와 남극의 강풍 블리자드가 재현되어 눈길을 끕니다.
[정지성/경기도 수원 : 외국도 다녀봤는데 여기도 외국 못지않고 오늘 와보고 놀랐어요. 청계천 광장앞이나 새롭고 좋았던 것 같아요.]
광화문, 청계천, 서울 광장으로 이어지는 서울 빛 축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카라/캐나다 : 재밌어요. 예쁘다.]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연말연시, 화려하게 물든 서울의 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켓&트렌드] 도심을 수놓는다!…'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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