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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0도 출근길 '꽁꽁'…추위 계속될 듯

<앵커>

강추위 때문에 눈이 채 녹지 않아서 아직도 곳곳에 빙판길이 남아 있습니다. 출근길 도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영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출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 도로 상황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직 일부 도로가 얼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량이 늘고 있지만 아직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있습니다.

또 며칠째 한파가 이어지면서 잠시만 서 있어도 손과 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춥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시민들도 잔뜩 움츠린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저녁까지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도로 위 눈과 얼음은 대부분 치워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면도로와 인도는 여전히 빙판길인 곳이 많아 출근길 미끄러지는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2도를 기록하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15.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17.4도를 비롯해 대전이 영하 10.8도, 대구가 영하 7.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운 날씨 속에 오늘 오후부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결빙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출근 전인 분들은 차를 두고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저녁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많이 몰리 것으로 예상하고 어제와 같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도 30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설 작업에 대비해 비상 2단계 근무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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