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기차가 2011년쯤 본격적으로 양산될 전망입니다. 경제 성장과 에너지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여러 계획들을 내놓은 건데요.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식경제부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우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또 차세대 메모리와 스마트폰 같은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을 집중 지원합니다.
특히 전기차는 내년에 30대 규모의 상용 전기차 시험 제작을 거쳐 2011년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 5퍼센트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또 브라질 등이 포함된 인구 30억 명 이상의 거대 신흥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0퍼센트를 줄인다는 목표 아래 녹색정책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과소비 사업장 마흔여섯 군데에 대해서는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도입합니다.
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 일정을 제시하는 실행계획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단계적으로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을 현실화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최경환/지경부 장관 : 내년 경제성장이 5퍼센트가 되면 에너지 소비량은 4.7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지지만 이를 3퍼센트 증가 이내로 억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성장과 에너지 사용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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