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서부에서 주말 여행객이 가득 탄 버스 2대가 정면 충돌해서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파리드푸르 지구에서 일어났으며 사고 버스들은 지난주 이슬람 축제를 지내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승객들로 만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서부에서 주말 여행객이 가득 탄 버스 2대가 정면 충돌해서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파리드푸르 지구에서 일어났으며 사고 버스들은 지난주 이슬람 축제를 지내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승객들로 만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