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노총 서울본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조원 등 1천500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전임자 임금 지급금지 및 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한 복수노조 허용 방침의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한노총은 정부ㆍ여당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30일까지로 못박고, 이때까지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정부ㆍ여당은 헌법의 노동3권을 부정하고 심지어 노조를 무장해제시키려 한다"며 "한국노총의 합리적 노동운동마저 부정하면 주저없이 투쟁의 깃발을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이달 말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 뒤 다음달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파업일정을 밝힐 계획이다.

경찰은 집회장소 주변에 36개 중대 2천8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