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의 한 문화교실/ 흥겨운 음악 소리에 맞춰 스포츠 댄스가 한창입니다.
[하나 둘~~!!]
한국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강좌입니다.
[이준근/한국 마사회 선릉지점장 : 마필 산업에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가 가장 크고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교실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노래교실에서부터 한국무용, 요가 교실, 주부극단 등 요일별로 특색 있는 강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도 큽니다.
[김경숙/서울 천호동 : 자신이 즐겁고 건강해서 좋고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지내니까 좋고 그래요.]
무료 강좌가 열리고 있는 또 다른 곳.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모여 공부를 하고 있는 이곳은 마포구에 위치한 방과 후 공부방입니다.
지난 여름 문을 연 이곳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이 끝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승택/성산1동장 : 주민센터에 애들을 위해서 공부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문의가 많아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력이 있는 분들을 저희가 뽑아서 공부방을 시작하게 된 거죠.]
진행되는 수업도 다양합니다.
국어, 수학, 과학 등 과목별 일대일 학습에서 한자, 영어회화까지 일반 학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장유진/초등학교 1학년 : 선생님이 더 재밌게 가르쳐 주니까 기분도 좋고 재밌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보람도 남다른데요.
[김태동/ 방과 후 공부방 지도교사 : 학업 성적도 뛰어나고 생활도 안정되고 이런 걸 들을 때 마다 보람도 느끼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무료 강좌 교실, 우리 사회를 보다 훈훈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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