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판교신도시내 아파트 단지.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판교 입주물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다음달 신도시 전체 입주물량은 2,600여 가구로 이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전세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물량은 800여 가구에도 못 미칩니다.
판교 입주물량의 상당수는 국민임대나 공공임대 물량이어서 실질적인 전세 수요를 흡수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입니다.
서울의 경우 다음 달 입주물량은 2,100여 가구입니다.
전달보다 1,300가구 늘었습니다.
주로 300가구 미만의 소형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은 입주물량이 전달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인천의 경우 입주 예정단지가 한 곳에 불과해 입주물량은 230여 가구에 그쳤습니다.
지방 입주물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전달보다 1만 가구 이상 늘어난 2만 6백여 가구가 지방에 들어섭니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전세난이 심각하진 않지만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것이 걸림돌입니다.
새 아파트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주율은 절반에도 못 미칠 전망입니다.
올해 가장 많은 아파트가 다음달 입주를 기다리고 있지만, 전세난 해결을 기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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