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다수 보고됐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 대변인은 캐나다 보건 당국이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으로부터 백신을 회수해 조사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기존의 정책 자체를 수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다.
WHO는 지난 19일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뒤 숨진 30명에 대한 검사를 했지만 백신과 사망 원인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캐나다, 심각한 신종플루 백신 알레르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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