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침종합뉴스>

1. 여자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올해 마지막 LPG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확정한 상금왕과 신인왕에 이어서 31년만에 새로운 골프역사를 쓸지 주목됩니다.

2. 정부가 세종시에 국내외 연구기관 22곳의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과의 역차별 논란을 막기 위해 인센티브 3원칙도 제시했습니다.

3. 오늘(24일) 새벽 경기도 광명시에서 승합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광명시 하안동과 철산동 일대 5천세대가 한때 정전됐습니다.

4.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서른명의 학생들에게 같은 반 친구를 돌아가며 매질하도록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피해학생의 부모는 해당교사를 폭행죄로 고발했습니다.

5. 양성윤 통합공무원 노조 초대위원장이 선출된지 닷새만에 시국대회 참가를 이유로
해임됐습니다. 양 위원장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어서 공무원노조와 정부간의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6. 3천2백억을 들여 호화논란을 빚고 있는 성남시 신청사와 시장 집무실에 대해 총리실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호화청사 건립을 규제하는 법령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