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옆에 놓인 화장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옆에 놓인 ㄱ자 모양의 테이블을 당기면 티 테이블이나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분의 공간이 생깁니다.
이 ㄱ자 모양의 테이블은 화장대 좌우 양쪽에 모두 놓을 수 있는데요.
공간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여분의 공간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전문가 : 이 장식장의 경우에도 옆에 여분이 있어 공간에 맞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최근 이처럼 길이를 늘이고 줄일 수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가구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장식장은 두 배까지 길이가 늘어나는데요.
펼치기 전후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 중간 상판을 벌리면 2~3명이 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식탁처럼 이런 기능들은 주로 식탁에 쓰였는데요.
최근엔 좀 더 다양한 가구에 적용되는 추세입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전문가 : 양 옆에 ㄷ자 모양의 수납함이 있는 TV장인데요. 안으로 넣고 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길에 맞게 배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와 앉는 부분이 따로 분리가 되는 일인용 소파 역시 때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길이를 늘이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 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90도 회전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또 다른 책상 아래로 정리가 가능한 보조 책상처럼 아이들 가구에도 이런 아이디어가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요.
사용자의 공간과 쓰임새에 따라 변신이 가능한 가구들.
작은 아이디어들이 가구의 진화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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