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입니다.
이번에 보행육교가 만들어진 곳은 잠실 한강공원 근처의 성내역, 선유도공원 앞에 있는 당산역, 이촌 한강공원과 가까운 옥수역입니다.
이제까지 서울 시내의 지하철역은 역사가 한강변에 있더라도 한강공원으로 나가기가 힘들고 번거로웠는데요.
당산역도 마찬가지 사정이여서 인접한 선유도나 양화 한강공원에 가려면 주택가 골목길을 돌아 어렵게 나들목을 찾아야 했습니다.
지하철역과 공원사이를 가로지르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오는 20일부터는 당산철교와 나란히 놓인 보행육교가 지하철 역사와 한강공원을 공중에서 연결해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됩니다.
계단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도 설치됐습니다.
[이창훈/서울시 한강사업본부 : 대중교통 이용자 뿐만이 아니라 자전거라든가 인라인 또는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들도 한강에 나와서 쉴 수 있게끔….]
당산역 외에도 오는 20일 성내역, 옥수역의 보행육교도 함께 개통됩니다.
시는 또 뚝섬 한강공원과 가까운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에도 올해 말까지 보행육교를 만들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6일부터 서울에 세계적인 금융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금융시장의 질서와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허브로서의 서울'인데요.
금융위기로 인한 시장 질서의 재편 상황과 전망, 세계 각 도시와 서울의 금융허브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적 컨설팅 기업 매킨지의 바튼 글로벌 회장의 기조 연설에 이어 가튼 전 예일대 경영대학장의 세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의 전날인 5일 서울시는 국내외 금융회사 CEO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국제금융센터와 상암DMC 등 주요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으며, 힐튼 월드와이드 그룹과 오는 2011년 국제금융센터에 고급 비즈니스 호텔인 '콘래드 호텔 서울'을 조성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수도권] "한강, 이제 쉽게 간다"…보행육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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