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경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1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3,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등을 거론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확실한 이유가 있는 뉴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번영으로 되돌아가기에는 가야 할 먼 길이 있다"면서 "수일 내에 일자리 감소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다음 주 발표될 10월 실업률이 더 상승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