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휴일에 늦잠을 자는 아이는 과체중이나 비만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대학 연구팀은 5살~15살 아이 5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 습관과 몸무게, 생활방식 등을 1년 동안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일수록 휴일이나 주말에 늦잠을 자지 않고 정상 체중인 아이들보다도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잠이 부족한 아이는 몸에 피로가 쌓여 자연스럽게 운동을 피하기 때문에 비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주중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 이하인 아이들의 경우 비만 예방을 위해서라도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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