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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항공기 총집결…'하늘의 호텔' A-380 첫 선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최신 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에이덱스 2009' 행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장인 서울공항에 유성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 편대가 파란 가을 하늘을 수놓습니다.

우리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15K는 이륙하자마자 1.5km 상공까지 수직으로 치솟으며 탁월한 기동력을 과시합니다.

승객을 853명이나 태울 수 있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민항기 A-380의 비행 장면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오늘(20일) 개막한 '서울 에이덱스 2009',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는 서울 에어쇼와 지상군 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한 것입니다.

[조근수/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사 :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시키기 위해서 작년부터 통합하게 됐습니다.]

전세계 27개 나라의 273개 업체가 참여했고, 최신 항공기 47개 기종과 24종의 지상군 장비가 오는 25일까지 전시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지난 7월 첫 출고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과 K-2 흑표전차, T-50 고등훈련기의 수출 성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앞서 행사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내외 첨단 항공기와 다양한 방산 장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번 주말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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