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로 강남 내곡동과 부천 옥길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모두 6곳이 새로 선정됐습니다. 이곳에는 오는 2013년까지 보금자리주택 3만 9천 가구 등 모두 5만 5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보도에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 새로 선정된 보금자리주택 지구는 강남권의 내곡과 세곡2, 2곳입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의 4곳이 선정됐습니다.
총 면적이 889만 7천㎡로, 1차 시범지구 4곳의 개발면적 806만 ㎡ 보다 약간 큰 규모입니다.
부지면적의 96%가 그린벨트지만 비닐하우스와 창고, 공장 등이 들어서 이미 많이 훼손됐거나 보존가치가 낮은 곳입니다.
오는 2013년까지 모두 5만 5천 가구가 건설되는데, 이 가운데 71%인 3만 9천 가구는 공공 분양·임대 등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민영 분양주택으로 배정됩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뒤 4월부터 6월 사이에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 물량의 80%인 만 5천 가구를 사전예약 방식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본 청약은 1년 뒤인 후년 상반기, 입주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지구도 서울 강남의 경우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에 공급하는 등 최소 15% 이상 싸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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