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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부천에서 최다 발생"

부천시가 전국에서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윤석(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빈집털이 사건은 2006년부터 2009년 8월말 현재까지 12만4천954건이  발생했으며, 광역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국의 28.5%인 3만5천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서울 1만5천건, 경북 8천건, 부산, 광주 각 6천800건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경찰서별로 구분하면 부천남부서와 부천중부서 관내에서 각각 3천건과 2천7 00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산, 안양, 용인이 2천여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검거율도 20.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치안이 가장 불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율이 30%도 안되는 지방경찰서는 76개였는데 역시 경기도내가 18개로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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