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는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고 코웃음친다. 그러나 구슬이처럼 진짜 웃는 개가 있다. 사실일까, 아니면 겉으로만 웃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SBS 'TV동물농장'은 10일 오전 9시30분 방송에서 정말 개의 웃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본다.
먼저 미국의 자연사학자 제이크 페이지의 연구결과를 살펴본다. 그는 개가 리드미컬하게 짧고 빠르게 헐떡거리는 것이 웃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헐떡거림에는 달릴 때의 헐떡거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고주파 음이 잡힌다. 또 혈액 검사에서도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제작진은 잔국에서 잘 웃는다고 소문난 개들의 웃음소리를 모았다. 이 웃음소리를 난폭하게 싸우는 폭스테리어 개 4마리에게 들려주자 이들은 금세 순한 양처럼 잠잠해졌다.
또 제작진은 갑자기 사지를 쓰지 못하고 주저앉아 식음을 전폐한 개 은비에게도 웃음소리를 선물해 희망을 전달했다. 개의 웃음소리에 담긴 마법 같은 희망의 힘이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