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관련된 기밀이 누설돼 국군 기무사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외국 무기회사와 민간연구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됐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우리 기술로 오는 2012년까지 F-16급의 전투기를 독자 개발하겠다는 계획으로 '보라매 사업'이라고도 불립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의 기밀이 누설된 단서를 포착하고 국가정보원,검찰과 합동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이미 사업 참여를 준비해온 스웨덴 무기 회사 '사브'의 한국지사와 국내 민간연구소인 안보경영연구원에 대한 압수 수색까지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사브사가 안보경영연구원에 수억 원을 주고 한국형 전투기 소요와 관련된 대외비 문건을 받아간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무사는 모레(8일)부터 기밀 누출 혐의자 6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종태/기무사령관 : 군사 기밀누출 혐의자 6명을 신원을 확보하고, 10월 8일부터 소환조사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건에는 현역 고급 장교도 개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안보경영연구원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8뉴스>
<앵커>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관련된 기밀이 누설돼 국군 기무사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외국 무기회사와 민간연구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됐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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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우리 기술로 오는 2012년까지 F-16급의 전투기를 독자 개발하겠다는 계획으로 '보라매 사업'이라고도 불립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의 기밀이 누설된 단서를 포착하고 국가정보원,검찰과 합동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이미 사업 참여를 준비해온 스웨덴 무기 회사 '사브'의 한국지사와 국내 민간연구소인 안보경영연구원에 대한 압수 수색까지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사브사가 안보경영연구원에 수억 원을 주고 한국형 전투기 소요와 관련된 대외비 문건을 받아간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무사는 모레(8일)부터 기밀 누출 혐의자 6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종태/기무사령관 : 군사 기밀누출 혐의자 6명을 신원을 확보하고, 10월 8일부터 소환조사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건에는 현역 고급 장교도 개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안보경영연구원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황동준/안보경영연구원 원장 : 사브하고는 하등의 비즈니스 관계도 없고, 어떠한 군사기밀도 준 게 없습니다.]
기무사는 이달 말 쯤 수사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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