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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미국,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작

<앵커>

우리시각으로 어젯밤(5일)부터 미국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인디애나와 테네시주 아동의료센터와 병원 직원들이 신종플루 백신 접종의 첫 대상자가 됐습니다.

백신은 코 스프레이형으로 양쪽 코 구멍 안으로 한 번씩 뿌리면 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임산부와 6개월과 24살 사이의 아이나 성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등 1억 6천만명이 백신 접종 대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여름 문턱에 들어선 뉴질랜드에 25년만에 최악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의 타우포와 네이피어 사이 산간 지역에 무려 1미터나 되는 눈이 내렸습니다.

이 지역을 지나던 승용차들은 눈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10시간 이상 구조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900여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오늘까지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자선 패션쇼에 하토야마 총리가 패션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평소 이색적인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인 미유키 여사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부부의 몸 동작이 약간 어색해 보이기는 하지만 박수 소리에 따라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의상을 뽑냅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하루 전에 장애 어린이를 위한 패션쇼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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