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의 교부비용이 지역별로 최대 1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는 곳에 따라 번호판 하나에도 돈이 더들어갈 수 있다는 거죠.
국토해양부가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의 내용인데요.
일반 승용차에 부착하는 중형 번호판은 서울이 7,6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강원도 양구는 6만 원으로 약 8배의 차이가 났습니다.
또 오토바이 등에 부착하는 소형 번호판은 전라남도 담양이 2,500원인데 비해 충북 증평과 괴산은 3만 원으로 12배가 더 비쌌습니다.
현재 서울 등 대도시에는 2~4개 자동차 번호판 제작·교부업체가 경쟁하지만 지방도시 등 기초자치단체에는 대부분 1개 업체만이 독점적으로 운영되면서 이런 가격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알뜰경제학] 번호판 교부비, 지역별로 12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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