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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딸이 75살의 노인이 되서 100살된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 보셨습니까? 반면 이번에도 북에 두고온 가족을 만나지 못한 한 실향민은 열차에 몸을 던지고 말았습니다. 만날 날만 기다리다 나이가 많아 세상을 뜨는 분들도 하나 둘 늘어갑니다. 전쟁의 상처, 분단의 아픔이 언제까지 계속돼야 할까요.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편히 주무십쇼.
* 편상욱 나이트라인 앵커 이메일 :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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