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농구 챔피언 2차전에서 KCC가 일본 챔피언 오키나와를 11점차로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CC는 1,2차전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강병현이 MVP로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