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구속된 병무 브로커 31살 윤모 씨에게 돈을 주고 입영 날짜를 연기한 113명 가운데 30명을 28일부터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무청에서 자료가 전달된 30명을 28일부터 차례로 불러 병역기피 목적으로 입영을 연기한 것인지 입영 날짜를 전후해 고의로 수술을 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6개월간 다른 병무 브로커 31살 차모 씨 통화 내역에 남아있는 전화번호 2천 5백여 개를 확보해 인적사항을 파악한 뒤 병역기피와 연루된 사람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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