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올 가을 극장가에는 가슴을 적시는 사랑이야기들이 개봉을 앞두고있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한국 영화를 유재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스물 아홉살, 유명 작가를 꿈꾸는 천방지축 애자, 빨리 결혼하라 딸을 채근하는 엄마.
세상에서 가장 가깝지만 늘 티격태격하는 여느 모녀와 똑같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엄마가 쓰러지고 말기 암 선고를 받으면서 모든게 바뀝니다.
엄마의 투병을 지켜보는 애자가 엄마의 존재를 뒤늦게 깨닫는 과정을 영화는 웃음과 감동을 곁들여 그렸습니다.
[정기훈/'애자' 감독 : 엄마와 딸이란 관계. 그리고 절대로 헤어질 것 같지 않은 두 관계의 이별을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뜨겁게 살다 비극적 최후를 맞았던 명성황후, 그녀의 호위무사이면서 그녀를 사랑하는 무명, 이루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랑은 비극적인 결말로 더욱 가슴시립니다.
[수애/명성황후 역 : 무명이라는 남자에게 사랑을 받기 때문에 사랑받는 여자의 눈빛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김명민이 몸무게를 20Kg이나 빼며 루 게릭병 환자를 연기해 화제가 된 '내 사랑 내 곁에'도 힘든 투병 과정을 함께하는 아내의 사랑이 눈시울을 적십니다.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객들을 찾아온 멜로 영화들, '해운대'와 '국가대표'로 이어진 한국 영화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