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21.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록색으로 보이는 거의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는 20도 아래로 내려가 있고요.
푸른색의 산간지방은 15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는 아침입니다.
하지만 오늘(5일)도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9도, 남부지방은 대부분 30도 선까지 오르면서 여전히 상당히 더운 낮시간 보내셔야겠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저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지방만 오늘도 하루종일 선선하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구름의 양이 늘어나면서, 한낮의 따가운 볕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할텐데요.
아침까지는 동해안이나 내륙지방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니까요.
일찍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남부 내륙지방 곳곳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쪽에서 유입된 상층의 찬 공기와, 낮동안의 강한 일사로 인해 더워진 지표면의 더운 공기가 부딪히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조금씩 지나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내일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가량 낮기 때문에 일교차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에도 뚜렷한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요.
보시는 것처럼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약간씩 내려가면서 가을 느낌이 더해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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