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13일) 돌아올 예정이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귀환이 하루 더 미뤄졌습니다.
통일부는 현대측이 "현정은 회장의 방북 일정이 하루 더 미뤄질 것 같다"며 "방북 연장신청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정은 회장이 방북 일정을 연장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정은 회장의 방북 상황과 억류자인 유 씨 석방 등과 관련해 확인된 사항이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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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재가동해 조립 4라인의 체어맨W를 시작으로 완성차를 다시 출시했습니다.
이는 노조가 지난 5월 22일 점거농성에 들어가 생산이 중단된지 83일만이고 농성이 끝난 지 7일만입니다.
기획재무본부장 최상진 상무는 "구조조정 후 인력재배치로 가동률이 떨어져 오늘은 74대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20일부터는 완전정상화가 돼 하루 3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달말까지 2천 600여 대를 생산하고, 다음달부터는 한달에 4천 대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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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늘 정부 차원의 현장점검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금까지 10여 차례 개최된 발사준비 검토위원회를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로 개편하고, 어제 오전 8시 30분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어제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방문해 발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과 러시아 전문가들을 격려한 뒤, 제2차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준비 현황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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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신문에 일본해 표기 오류를 지적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이 분명하다고 밝힌 전면광고가 게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실수'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워싱턴포스트가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와 함께 광고를 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미국 주요 신문의 지난 10년 기사를 검색한 결과 동해를 단독 표기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면서, 미국 신문의 표기 오류를 바로 잡고 싶어 광고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와 서 씨는 지난해 7월 뉴욕타임스에도 '독도,동해를 아십니까' 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낸 적이 있고, 12월에는 독도 주연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기획프로듀서와 해설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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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내일부터 사흘동안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아이스 올스타즈'를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김연아는 서희태 씨가 지휘하는 60인조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본 뒤,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스쇼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SBS는 내일 저녁 8시 45분부터 아이스쇼를 생중계합니다.
<오늘의 날씨>
말복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기온은 32도, 대구와 광주는 3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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