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 정치권인들의 문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김 전 대통령 병실을 찾은데 이어,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병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동지이자 평생의 경쟁자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병실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위로한 뒤, 김 전 대통령과는 애증이 교차하는 관계였다면서 이제는 화해할 때도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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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 석방교섭 등 현안 논의를 위해 오늘 오후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현 회장은 출발 전 유씨를 데려올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에 대해서는 "가봐야 알 수 있다"고 짧게 답한 뒤 출경장으로 향했습니다.
현 회장은 방북기간에 북측 관계자와 만나 134일째 억류 중인 유 모 씨 석방과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 문제 등 사업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현대측은 전했습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과 이르면 오늘 저녁 면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 씨와 연안호 선원들이 석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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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기준 제조업의 지난 분기 대비 성장률은 8.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73년 4분기 8.2% 이후 36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제조업의 지난 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와 2분기 1.7%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다 3분기에는 0.1%로 둔화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11.9%까지 추락했으며 올해 1분기 -3.4%로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2분기에 가파르게 반등한 것입니다.
다른 업종의 2분기 성장률은 건설업 -1.0%와 정보통신업 0.7%, 금융보헙엄 2.4% 등으로 높지 않았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제조업은 서비스업 등 다른 분야보다 해외발 경제적 충격에 약하다"면서 "경제위기로 급속하게 내려왔다 이번에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 분기가 아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제조업의 성장률은 2분기에 -7.9%로 올해 1분기 -13.6%에 비해 감소세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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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접근하면서 일본 중남부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강력한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해 효고현과 도쿠시마, 오카야마현 등에서 모두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가옥 600채가 침수됐고, 이 지역 2만 5천여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호우에 의한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시이 마사히로 효고현 지사는 자위대에 병력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사우나의 나라 핀란드에서 사우나 안에서 오래 버티기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해변구조견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과 호남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폭염이 한 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태풍 '모라꼿'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중부에는 모레까지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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