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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처라!"…국비지원 받고 해외취업연수

2년 전 전자회사에서 퇴직한 김영금 씨.

김 씨는 퇴직 후, 평소 관심있던 중국 취업을 알아보던 중,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 알선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 연수프로그램에서 약 6개월간 연수를 받은 뒤 중국 내 한국어 강사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김영금/중국 한국어강사 취업 : 중국 사람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중국 사람이 좋아하는 배드민턴, 탁구를 배우고 있고요. 빨리 출국하는 날이 기다려져요.]

김 씨처럼 직장생활 3년 이상 경험자나 취업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2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종 직업군에 따라 간호사, 호텔 관리, 한국어 강사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4개월에서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연수비는 직종별로 전액에서 반액까지 정부지원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4년 동안 연수 수료자 중 46% 4,78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 국가도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그리고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막연한 환상만 가지고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해당 국가 언어 습득, 특히 영어면접 준비와 전문직종의 경우 자격증도 미리 갖추어야 합니다.

[김남일/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 :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의 경우를 봐도 언어소통능력을 취업비자 발급 요건으로 삼을 정도로 중요시하고 있다. 언어소통능력 못지않게 그 나라의 예향, 문화 예절도 해외 취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2010년 2월까지 진행될 연수프로그램 과정은 직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8월 초에서 중순까지 모집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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