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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뉴타운 4,800가구 일반 분양

2007년 12월, 은평뉴타운 1지구 평균청약경쟁률 11대 1.

2008년 8월, 은평뉴타운 2지구 평균청약경쟁률 28대 1.

여러 개의 재개발 구역을 한데 묶어 개발하는 뉴타운은 단지 규모가 크고 특히 도로와 학교, 병원 등 기반시설을 두루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의 관심이 높습니다.

올 연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공급되는 뉴타운 아파트는 모두 1만 6천여 가구.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빼면 4천 8백여 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대부분 2007년 11월 분양가 상한제 이전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상언/유엔알컨설팅 대표 :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주변 가격보다는 분양가가 조금 높겠지만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뉴타운 분양 물량 가운데 일반 분양이 가장 많은 곳은 오는 12월에 공급되는 은평뉴타운3지구입니다.

모두 1,467가구가 공급되는데요.

우측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서측으로는 공원이 위치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북가좌동 가재울 3구역 가재울 뉴타운에서는 2,664가구 가운데 672가구가 일반에 선보입니다.

도심형 주거 단지로 개발되는 왕십리 뉴타운에서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전체 2,83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입니다.

이 가운데 왕십리 1구역에서 600 가구가, 2구역에서 505 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이 가깝고,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 등의 호재를 안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에서도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입니다.

전농 7구역에서는 오는 9월, 2,424가구 가운데 58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고, 10월에는 인근 답십리 16구역에서도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십리 16구역에서는 전체 2,421가구 가운데 700가구가 일반 분양분입니다.

신촌, 마포 등 주요 부심권과 인접한 아현 뉴타운에서도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는데요.

마포구 공덕 5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지어질 래미안 공덕5차는 모두 794가구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38가구에 불과해 청약문이 좁습니다.

아현 뉴타운 3구역에서는 오는 12월, 전체 3,063가구 가운데 1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단지 규모도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이고 교통도 애오개역을 5분이면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 주거환경이 될 것입니다.]

이달 초 평균 29대 1, 최고 11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주목받았던 흑석 뉴타운에서는 오는 11월에도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흑석 6구역에서 179가구가 일반 청약에 들어갑니다.

[이미영/스피드뱅크 분양팀장 : 아무래도 강남권에 가장 인접한 뉴타운이라는 특징이 있고요. 지하철 9호선, 올림픽대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이나 교육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서울 도심의 뉴타운내 아파트인 만큼 대기 수요가 많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지 여건이나 청약가점 등 당첨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뉴타운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20% 정도 비싸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하는 점도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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