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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피서길 극심한 지정체 줄인다…어떻게?

<앵커>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원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올해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상습 정체 구간도 확장 개통돼 해수욕장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습 정체 구간인 홍천에서 속초를 잇는 인제군 북면 한계 삼거리 구간입니다.

왕복 4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갑자기 줄면서 피서철만 되면 피서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피서 차량이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희성/관광버스기사 : 이쪽에서 많이 막히면은 나가는데 최하 한시간반, 두시간 걸려요. 빨리 개통을 해주던가 해야지… 한, 두시간 반동안 여기서 기달렸다가 가는 사람은 손해잖아요.]

강원지방경찰청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 이 구간 14km를 한차선 늘려 왕복 3차선으로 임시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방향이 막히면 상행을 2차선으로, 속초방향이 막히면 하행 2차선으로 가변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탄력 운영에 따른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인력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연 교통관리계장/인제경찰서 : 기존 차로하고 임시차로 하고 교차하는 부분이 많이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교통 경찰 40여 명을 배치해서 안전하게 안내할 계획입니다.]

피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확포장 구간인 삼척시 북면에서 임원을 잇는 국도 7호선 등 강원도내 7개소 45km도 임시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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