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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우리 아이 괴롭히는 '습열병'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날이죠.

서울은 그나마 조금 덜했지만 보시는 것처럼 경기강원 내륙과 영남내륙지방으로는 낮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요.

습도도 7, 80%정도로 높은편이었는데요.

이런날은 불쾌지수도 높아지죠.

지금 오렌지색으로 보이는 대부분지방이 불쾌지수가 '높음'단계로, 반이상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비구름은 이제 완전히 물러갔습니다.

남부지방에도 맑은하늘이 들어나고 있는데요. 

아직 장마전선이 걸려있는 제주도에만 오늘(21일)밤까지 비가 조금 더 오락가락하겠고요.

이후로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으로 완전히 내려가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맑고 더운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청주와 대전도 30도까지 올라서 낮시간은 상당히 덥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오전중에 모두 그치겠고요.

호남지방의 낮기온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도 32도까지 오르는등 무척 더운하루가 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장마철 불청객! 아이들의 습열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 가급적 비누를 쓰지 말고 피부를 자주 씻어준다.

- 물기를 세심하게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 실내환기를 잘 해주고 침구류는 햇볕에 자주 널어 일광소독을 해준다.

- 높은 습도로 인한 아이들의 잃어버린 입맛은 씀바귀, 톳나물 등 속열을 내려주는 쓴맛 나는 녹색채소를 자주 먹이면 좋다.

- 세균의 활동이 활발한 장마철에는 장염의 위험도 높은데, 음식은 끓여 먹이고, 손 씻기 등 위생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

네, 여름철에는 찬음식들로 인해 아이들이 배앓이를 하는경우도 많죠.

이럴때는 얼른 따뜻한 물수건을 배에 얹어주시고요.

평소에 매실이나 계피, 오미자와 같은 따뜻한 성질의 재료를 달여서 먹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후반에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기만 하겠지만 남쪽에는 간간이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대륙에 모두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도 모스크바와 파리에 비가 오겠고, 로마나 아테네는 아주 맑겠습니다.

LA도 내일 아주 맑겠고요.

뉴욕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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