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남성이 담배 한 갑을 사려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할 뻔했다.
15일(현지시간) AP등 외신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맨체스터 시에 사는 조쉬 뮤진스키 씨는 얼마 전 은행 전산 시스템의 오류로 담배 한 갑에 2경 3000조 달러 이상의 돈을 청구받았다.
뮤진스키 씨는 가스 충전소에서 담배 한 값을 카드 결제한 뒤 온라인 청구서를 확인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청구서에 찍힌 액수는 무려 17자리로 약 2경 3000조23,148,855,308,184,500)달러에 달했다.
뮤진스키 씨는 청구서 오류를 정정하기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전화해 2시간을 씨름해야 했다고 전했다. 은행은 헤프닝이 벌어진 다음날 오류를 바로잡았다.
SBSi 인터넷뉴스부 박성아 esther11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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