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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어닝시즌에 효과에 주가 상승

네, 이틀째 반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포스코 같은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초의 급락 분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모습인데요.

현재 3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419포인트까지 올라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85포인트입니다.

외국인들은 주식을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 쪽에서는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쪽 상황도 마찬가지인데요. 역시 외국인들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 개인 역시 매도우위로서 집계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들,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꾸준하게 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실적과 관련된 여러 호재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것 같습니다.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렇습니다. 오늘(15일) 우리시장의 강한 상승 배경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순조로운 어닝시즌 효과를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POSCO, 신세계 등 우리 기업들이 깜짝실적 또는 시장 예상에 부합되는 실적을 내 놓은바 있습니다. 특히,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던 미국에서 주요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어제 골드만삭스와 인텔의 실적발표를 계기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업종, 그리고 K B금융을 비롯한 금융업종을 집중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일본, 중국, 홍콩 등 여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던 것을 오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시아증시의 회복세를 하루늦게 반영하고 있다고 보시는거네요. 현재 시장상황을 보면 대형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거든요? 앞서 말씀하신대로 실적호조에 탄력받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특징주들도 점검해보죠.

[윤삼위/팍스넷 팀장 : 올라서 주목받는 종목은 주로 대형주에 있는데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POSCO 등은 최근 일주일내 연중 최고치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역시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고요. 테마주는 대체로 시들했습니다만 안철수 연구소 등 보안관련주와 현대EP와 같은 자동차경량화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주가가 떨어져서 주목받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조선, 해운, 건설, 기계 등은 기관의 매도공세에 부진한 흐름이고요. 이밖에 상반기 코스닥 시장을 주도했던 풍력관련주들도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 앞으로의 시장 전망까지 살펴봐야 할텐데요, 방향성과 대응전략까지 짚어주시죠.

[윤삼위/팍스넷 팀장 : 현재 우리 시장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서로 엇갈리면서 좁은 범위의 박스권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짧은 시일내에 박스권을 쉽게 돌파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는 상황인데요. 박스권이라고는 하지만 종목별 차별화가 극심하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실제 지수 흐름과는 달리 손실을 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대응방법은 두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IT, 자동차, 금융과 같은 핵심 주도주에 편승하거나, 아니면 아예 통신, 음식료, 전기가스와 같이 방어주에서 순환매를 기다려보는 방법입니다.]

네, 주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11원 이상 내리면서, 1,281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실적시즌인 만큼 연일 발표되고 있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따라서 외환시장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깜짝실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데다, 실제 미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지 못한만큼 아직까지 외환시장의 명확한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최근 역외세력이 환율을 끌어올린 주요 역할을 한 만큼 증시는 물론 역외 횡보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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