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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장례식 온라인 시청 열기

7일 열린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을 보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찾은 시청자 수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버금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사이트인 MSNBC 닷컴은 잭슨 장례식의 자체 생중계 비디오를 지켜본 시청자 수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당시의 기록에 접근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MSNBC 닷컴 대변인인 지나 스타이크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자체 온라인 시청자가 400만명에 달했었다"고 말했다.

CNN 닷컴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선서 당시의 온라인 시청자가 가장 많았는데 이번 잭슨 장례식에는 시청자들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화상 직송 스트리밍 용량을 오바마 때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NN 닷컴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을 포함한 주요 웹사이트에는 잭슨이 지난달 25일 사망한 이후 방문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696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잭슨 팬으로 등록했고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자 644만명을 능가하는 수치다.

CNN 닷컴은 잭슨이 사망한 당일 사이트에는 2천만회 이상의 페이지 뷰를 기록, 평소보다 5배로 많았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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