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아침 8시쯤 서울 충정로 3가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60m 높이 크레인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 37살 신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타워 크레인이 철로와 전선을 덮치는 바람에 경의선과 경부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경부선 열차운행은 정상화됐지만 경의선은 문산에서 신촌역 구간만 열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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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 실천됩니다.
송정호 전 법무장관이 위원장인 '기부재산 재단법인 설립위원회'는 이 대통령의 재산을 기부받아 한달안에 장학재단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에 출연될 이 대통령의 재산은 감정가 331억 원 상당의 부동산입니다.
감정가로 169억 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동의 영포빌딩을 비롯해 모두 6건의 건물과 토지가 포함됐으며 금융자산 8천 1백만 원도 출연됐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가 퇴임후 거주할 44억 원대의 논현동 사저와 골프 회원권, 월급용 통장과 보험 등 49억여 원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송정호/재단법인 설립추진위원장 : 대통령께서는 오랜 기업인 생활을 끝내고 공인으로 나설때부터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씀해 오셨습니다.]
재단의 명칭은 이 대통령의 아호를 따 '재단법인 청계'로 결정됐습니다.
이 재단은 건물 임대료 등 해마다 11억 원 정도의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의 학비와 생활비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재단법인 청계의 이사장은 설립위원회를 이끌어 온 송정호 전 장관이 맡게 됐으며 유우익 전 대통령실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박미석 전 사회정책수석 등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재산을 의미있게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고대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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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후속 조치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교과부와 공정위, 국세청에 학원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 포상금 제도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학원비 초과징수나 교습시간 위반을 신고하면 30만 원, 무등록 학원을 신고하면 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또 신고없이 개인과외를 하는 걸 신고하면 수강료의 20%, 최고 2백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단속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해 학원 수가 5백개 이상인 지역 교육청에 단속 보조 요원 2백여 명을 배치하고, 경찰도 교습시간 위반 학원을 직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끼워팔기 등 학원의 불공정 거래에 대해 직권 조사를 실시하고, 국세청은 신용카드 결제 거부 등 학원들의 탈세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관련 부처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점검 실태를 확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의 곡예사가 해발 1천 6백미터 높이에서 줄타기를 성공시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핀란드에서는 '부인 안고 달리기'라는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밤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발달하고 있어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호남에는 최고 100mm, 충청과 경남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도 20~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남부와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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