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이 임박해오면서 정치적 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공정한 평가를 거듭 주문하고 있습니다.
채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향후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추진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무려 3차례나 연기되면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정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유치 노력이 노골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입지선정을 위한 심사위원단 추천권한을 가진 4대 국책기관장이 특정 지역 출신인데다 평가 지침을 만드는 공동연구단도 이들 기관 소속 연구원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종윤/도 바이오사업과장 : 하루라도 빨리 앞당겨서 공정한 평가가 되고 정치적인 평가가 되지 않는 범위안에서 빠른 시간내에 첨단복합단지가 결정됐으면 좋겠습니다. ]
충청북도는 오송의 경우 10년전부터 국가 유일의 바이오 산업단지로 선정돼 육성해 온 만큼 선정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는점을 집중 부각 시키고 있습니다
[정우택/충북지사 : 이미 인프라가 다 깔려있고요, 또 앞으로 3년 내에 이 것을 다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우리나라가 만들어주는 조건이기 때문에…]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조성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공정한 평가만이 본래의 취지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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