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자살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는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가 조금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일본 경찰에 체포된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가 조금 전 11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수사본부가 차려진 경기도 분당 경찰서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숨진 장 씨에 대한 술자리 강요와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신문조서를 작성한 뒤 모레(6일) 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통화 내역 14만여건과 계좌와 카드 사용 내역 9백여건, 참고인 1백여명의 진술등 지금까지 수사 자료에 대한 검토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 씨의 잠적으로 참고인 중지나 내사 중지된 금융인과 감독 등 9명을 우선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경찰이 사실상 원점에서 재수사한다는 입장이어서, 김 씨의 진술에 따라서는 새로운 수사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입국…경찰, 구속영장 방침
새로운 수사 대상자 나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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