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어제(13일) 유엔안보리 대북 결의안 채택에 맞서 우라늄 농축작업과 플루토늄 전량 무기화 등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하자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가 나오자마자 북한이 우라늄 농축작업과 프루토늄 전량 무기화 착수를 선언했습니다.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선언은 도발적 행위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1874호와 관련해 북한이 지난 수개월 동안 해온 도발적인 행위에 대해 국제 사회의 통일된 대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지금 국제사회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고 더 고립돼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북한에 의한 핵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엔 대북 결의사항을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유엔 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핵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서 미 국무부는 북한은 북핵 6자 회담에 즉각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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