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권] 시청서 운영하는 '특별한 칼국수집'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1일)은 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주 특별한 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의정부를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올해 정부가 만든  다양한 일자리 가운데 시장형 일자리라고 하는 사업입니다.

시청에서 직접 칼국수집을 만들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가게는 시청에서 만들어 주고, 노인들은 교대로 칼국수를 팔아서 이익금을 가져갑니다.

[홍정숙(64)/의정부 시니어클럽 : 궁금해요. 다음 타자가 어떻게 하고있나, 어떻게 팔았나. 얼마나 팔았나 그게 궁금하고요.]

참가한 사람은 12명,  대부분 음식점일은 처음이지만 수십년 쌓인 살림솜씨와 정성이 음식에  담겨 있습니다.

[최영숙(61)/의정부 시니어 클럽 : 집에서 하는식으로 하니깐 재료가 풍족하게 들어가잖아요. 미연같은 것도 안쓰고.]

문제는 수익성입니다.

가게는 말끔하게 단장했지만은 의자가 10개 남짓, 장소가 너무 좁아서 걱정입니다.

[조영순/(64) 의정부 시니어클럽 : 배달도 해요. 아저씨분들이 계셔서 배달통까지 마련해가지고 배달을 다 한그릇씩 두그릇씩 하고 있어요.]

칼국수집은 의정부시가 노인들을 위해서 만든 이른바 시장형 일자리입니다.

하루 5시간, 일주일에 사흘을 일하면 기본급 24만 원과 이익금을 나눠 받는 방식입니다.
[김문원/의정부시장 : 영구적인측면을 보고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만든겁니다. 앞으로 만두집, 칼국수집 만이 아니라 현재 참기름, 들기름 같은 거 만들어서 팔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칼국수집을 만드는데는 8천만 원이 들었습니다.  의정부시는 영업 성과를 봐 가면서  칼국수집 2호점과 3호점을 차례로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