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장미 꽃밭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미계곡에는 110만 송이 장미가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꽃동산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연주/울산시 복산동 : 작년에 한번 왔었고요. 너무 이뻐서 올해 다시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계곡은 3만4천여 제곱미터에 세계 각국의 장미 94종 1만7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올해 장미 46종 5천400본과 장미계곡 주변 빈터에 금계국 10만 본을 추가로 심었습니다.
[박맹우/울산시장 : 많이 오셔서 요즘 힘드신데 짐도 내려놓으시고, 장미도 즐기시고 장미와 같은 아름다운 울산의 꿈 펼쳐나갑시다.]
또 장미계곡에는 아치형 목교와 포토 존, 이오니아식 건축양식의 회랑, 큐피트 조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20여가지의 공연이 매일 이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오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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