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보도에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어제(28일) 저녁, 서울 명동성당에서 노 전 대통령의 추모 미사가 열렸습니다.
미사 참가자들은 노 전 대통령이 영세를 받은 천주교 신자임을 기억하며 노 전 대통령의 영원한 안식을 빌었습니다.
서울 기독교 회관에서는 개신교 종파 연합 주최로 노 전 대통령 추모 예배가 열렸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불교계도 서거 직후부터 추모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백여곳에 마련된 조계종 사찰 분향소에는 영결식을 하루 앞둔 어제까지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계종은 노 전 대통령의 49재까지 전국의 사찰에서 축원 기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불교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매일 오후 2시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천도 독경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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