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10곳 중 6곳이 법정 기준 인력과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국내 의료기관의 응급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444곳 가운데 인력, 시설, 장비를 모두 법정 기준에 맞게 갖춘 곳은 전체의 42퍼센트인 188곳에 불과했습니다.
법정 기준의 응급실 전담 의사를 확보하지 못한 의료기관이 211곳으로 48퍼센트에 달했고,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전담의사가 없는 곳의 비율이 60퍼센트를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대해 지원을 확대해 근본적인 개선을 이룰 계획"이라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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