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와 기장지역을 무대로 각종 이권에 개입해 집단폭력을 행사하고 보호비 명목으로 업소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신흥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신동부산통합파 두목 구 모 씨와 행동대장 김 모 씨등 15명을 범죄단체구성, 폭력행위 혐의로 구속하고 행동대원 이 모 씨 등 4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 와해된 폭력조직원과 지역폭력배를 규합해 '신동부산통합파'를 결성해 업소들로부터 5천만 원을 갈취하는 등 2억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무등록 대부업사무실을 차려놓고 돈을 제때 갚지 않으면 채무자를 감금·폭행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기장 지역 폭력조직배 6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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