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대개 성인 여성들에게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유방암에 걸려 의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열살 밖에 되지 않은 초등학교 5학년 해나 양은 지난 한 달 간을 두려움과 걱정 속에 살았습니다.
왼쪽 가슴에서 발견된 유방암 때문인데요.
할머니나 어머니 등 가족력도 없는 해나 양은 결국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가장 어린 유방암 환자의 나이는 16살이었습니다.